태풍이란? 진로와 시기 그리고 분류와 역대 기록.

여름이 다가오면서 우리가 걱정해야 할 한 가지가 생기는데 그건 '태풍'입니다.

태풍은 지구의 많은 에너지를 해소하기 위한 자정 작용이지만 우리에게는 큰 피해를 주는 현상이기에 많은 준비가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태풍에 대해서 진로와 시기 그리고 분류와 역대 기록에 대해서 알아보고 미리미리 준비함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특히 해안가 근처에 사시는 분들과 산 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특히 관심을 가지시고 준비하셔야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태풍은 강하지만 준비를 하면 그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태풍

태풍이란? 지구의 에너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정 작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지구 스스로 도는 자전과 태양을 기준으로 도는 공전을 하며 밤과 낮이 생기고 계절의 변화를 가지고 오는데 이러한 현상은 곧 지구의 에너지 차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지구의 허리 부분을 말하는 적도 부분은 태양의 에너지를 많이 받는 반면에 양 끝 부분인 극지방은 적도 지방에 비해 적은 에너지를 받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구 스스로의 자정 작용 중에 한 가지가 바로 태풍입니다.

지구의 입장에서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때 작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수증기와 양은 우리의 생활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상황을 살펴야 합니다.

태풍이라는 말은 1904년부터 작성하기 시작해서 1954년까지 작성된 기상 관측 자료인 '기상연보 50년'이라는 자료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영어 단어인 'Typhoon'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티폰'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신화 속 티폰은 사악하고 파괴적인 성격이라 제우스가 제압해서 티폰의 능력이었던 엄청난 불을 제어하는 능력을 빼앗고 폭풍 정도의 능력만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신화의 내용입니다.

참고로 오늘날의 태풍 이름은 2000년부터 '아시아태풍위원회'라는 곳에서 각국에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 별로 10개씩 이름을 제출해서 순차적으로 붙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출은 되었지만 해당 태풍이 큰 피해를 주면 이름은 붙여지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한 가지 예로 우리나라가 제출한 '나비'라는 태풍이 2005년에 일본에 매우 큰 피해를 주며 붙여지지 않았고 다음 이름은 '독수리'로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 2000년 이전에는 숫자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

태풍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을 기준으로 분류가 됩니다.

>. 실종.사망 순위

3693호(36년 8월) - 1,232명
2353호(23년 8월) - 1,157명
사라(59년 9월) - 849명
베티(72년 8월) - 550명
2560호(25년 7월) - 516명

>. 재산 피해 순위

루사(02년 8월) - 51,479
매미(03년 9월) - 42,225
올가(99년 7월) - 10,790
제니스(03년 9월) - 4,563
셀마(87년 7월) - 3,913

태풍의 세기와 발생 빈도는 매년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구의 온난화 때문인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의 각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높이고 저탄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도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태풍에 대해서 진로와 시기 그리고 분류와 역대 기록 등을 알아보며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