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지금 사도 될까? 전기차 단점.

전기차_단점_구입


세상이 많이 바뀌고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자동차가 휘발유에서 LPG로 이제는 수소와 전기로 간다는 것을 볼 때면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전기차를 지금 사도 될까?'라는 생각과 초기인 만큼 전기차 단점에 대한 부분이 완벽하게 확인되고 보완된 게 아니라는 생각에 주춤하게 되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전기차 초기 모델이 출시되긴 했지만 사람들은 신기하고 먼저 경험하고 싶은 마음에 구입하고 탔지만 여러가지 단점들과 보완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확인된 것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 전기차 단점

충전소 문제

충전소 문제는 자동차의 연료 체계가 바뀔 때마다 문제로 지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휘발유에서 LPG로 바뀐지가 오래가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완벽하게 충전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LPG 차량을 몰고 있는 사람으로써 아직까지 주유를 할 때면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는 극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전기차를 몰고 다니시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에서 다시 말하겠지만 어렵게 충전소를 가서 충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가지 문제점이 이어진다는 말들이 있습니다.

충전속도 문제
충전소를 찾았는데 대기자가 없으면 다행이라는 말들이 있습니다.
이건 충전속도 때문인데... 속도가 워낙에 느리다 보니 대기하며 충전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합니다.
완충을 위해서는 고속충전으로 할 경우 1시간 정도이며 가정용으로는 반나절이 걸린다니 이런 기술력으로 왜 출고를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그나마 고속충전기는 1시간이지 일반 충전기는...
장거리 여행중에 충전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30분 충전으로 잦은 충전을 할 것인지 아니면 1시간 충전으로 흐름을 끊을 것인지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주행거리 문제

열심히 충전을 하고 이제 출발을 합니다!
최근에는 그래도 많은 부분에 보완이 되어 출시가 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초기 모델의 경우 주행거리가 광고 보다 턱없이 적어 문제가 되었습니다.
광고에서는 500km, 실제로는 400km? 에어컨에 전기장치를 틀면 앞자리가 3자가 나온다는 말도 있더군요. 극악입니다!
어느 유튜버는 실제로 거리를 확인 해 보기 위해서 전기차를 완충 후 수원에서 부산을 가려고 했지만 결국 대구에서 충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자동차 모델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부분은 많이 보완이 됐다지만 광고와는 차이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수리비 문제

전기차는 말 그대로 전기로 움직이며 전기는 밧데리에 충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밧데리가 손상을 입으면 치명적이라 어찌 보면 일반 자동차는 엔진이 생명이라면 전기차는 2개의 심장, 엔진과 밧데리가 생명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앞바퀴와 뒷바퀴의 거리인 휄베이스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 말은 차체가 길어 경사길이나 방지턱을 넘을 때 차체 하부가 바닥에 닿을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 밧데리가 차량 바닥에 있다는 사실!!!
충격으로 인한 밧데리 손상의 위험 그리고 여름철 장마로 인한 문제! 전기와 물은 상극인거 아시죠? 결국, 한번의 실수는 밧데리 손상을 불러 오고 밧데리 가격은 차량가격이라는 것... 엄청난 수리비가 발생합니다.

겨울철 전기효율 문제

겨울철이면 더욱 더 효율이 극악 이라네요.
일반 차량도 겨울에는 연비가 안 나오는거 아시죠? 



지금까지 '전기차를 지금 사도 될까?'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전기차 단점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아직은 조금 이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든지 초반에 구입하는 물건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구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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