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판정 과 오심에 대하여...
최근,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중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과 오심으로 인해서 온 국민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자국 선수들의 진출이 좌절 되었기 때문에 분노하는 점도 있었지만, 4년 동안에 준비하며 피와 땀을 흘려 고생한 선수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편파판정과 오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무엇이 편파판정이고, 무엇이 오신인지는 제대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아는 자만이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편파판정과 오심
편파판정과 오심은 이번 대회에서만 나온 판정은 아닙니다.
이전의 모든 종목, 모든 경기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편파판정과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노력을 생각할 때 절대로 "경기의 일부"라 생각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인간의 감각으로 판단하기에 완벽한 평가는 내리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고, 이러한 시스템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도가 되었든, 첨단 장비의 도입이 되었든 어떤 방식을 도입하든 선수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고 대접 받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편파판정
우선, 편파판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편파판정이란? 절대적인 판정 기준에 의해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정치적, 개인적 성향이나 의견 등의 편중된 의견이 들어가 판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어 단어로는 편향, 편견을 의미하는 biased 와 판단, 심사의 의미를 가진 judgment 를 사용해서 biased judgment 이라 사용합니다.
이러한 편파판정은 경기 중인 선수들에게 의욕을 떨어뜨리거나 제대로 된 경기력을 나오지 못하게 하는 문제점도 있으나 관중들에게도 경기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나중에는 해당 경기, 스포츠에 대한 관심까지 줄어들게 하는 최악의 경우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심판의 마음먹기에 따라 '승부조작'으로도 이용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막아야 할 일입니다.
◆ 오심
오심이란? 사실,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는 뜻으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편파판정이나 실수로의 판정 등 기준에서 벗어난 모든 판정을 의미하는 하나의 경우를 의미하기 보다는 넓은 의미는 가진 뜻입니다.
오심이란 단어는 한자어로 誤(그르칠 오), 審(살필 심)을 사용해서 '잘못 살피다' 의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편파판정도 수 많은 사례를 들 수 있지만 오심의 경우는 편파판정을 포함하는 만큼 더욱 많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오심 또한 줄이기 위해서 심판들의 교육은 물론 각종 최첨단 장비를 도입함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편파판정과 오심 대책
- 심판의 전문성, 교육 강화
- 첨단 장비의 도입
- 선수들의 스포츠맨쉽 교육 강화
현재, 각종 스포츠 경기를 보면 심판이 혹은 경기 중인 선수들이나 감독.코치들이 VAR을 요청해서 심판의 결정이 번복되는 경우를 간혹 보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인간의 한계와 함께 첨단 장비를 들이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부 스포츠에서는 아직 장비를 들이는 부분에 대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스포츠도 있는데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편파판정과 오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선수들의 노력들이 제대로 평가 받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