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의 종류(인버터.정속형)와 전기 절약 방법을 알아보자.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을 이기기 위해서는 당연히 '에어컨'이 필수죠!
그런데, 에어컨의 종류에 인버터와 정속형이 있다는 건 알고 계신가요? 또한 엄청난 전기를 먹는 에어컨을 위해 사용 시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은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에어컨의 종류와 전기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여름에는 돈 걱정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에어컨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서 점점 여름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여름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에어컨의 정식 명칭은 '에어 컨디셔너(air conditioner)'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기계 정도로만 생각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공기 중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장치 일반을 말합니다.
💚 에어컨의 종류
- 정속형 에어컨
우리가 예전에 사용했던 에어컨으로 일정한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가 동작을 멈추고 일정 온도로 다시 온도가 올라가면 실외기가 다시 작동해서 설정 온도를 유지하게 작동하는 원리를 가진 에어컨입니다.
다음에서 알아보겠지만 인버터형 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실외기의 잦은 작동과 멈춤으로 전기소모가 크고 이로 인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 인버터형 에어컨
정속형의 단점을 보안한 에어컨으로 실외기의 작동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설정 온도에 따라 작동과 멈춤을 반복하는 정속형 에어컨에 비해 인버터형은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멈추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조절하여 천천히 돌아가다가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다시 온도를 낮추기 위해 실외기가 정상 작동하는 방식을 가진 에어컨 입니다.
전기 소모의 주된 요인은 실외기의 첫 스타트에서 과부하로 인한 전기 소모가 큰 만큼 속도를 조절해서 천천히 돌다가 다시 돌아가는 것은 과부하가 거의 없다고 봐야하기에 전기 소모가 그만큼 적고 이로 인해서 전기세도 적게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초기 본체의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 정속형.인버터형 구분 법
첫째, 생산 년도로 구분 할 수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속형만 생산.판매를 하다가, 2011년 이후로 인버터형이 생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니 2011년을 기준으로 이전의 제품은 정속형이라 보시면 되고, 이후의 제품은 대부분 인버터형이라 보시면 됩니다.
둘째, 모델 명(스티커)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모든 에어컨의 옆면을 모시면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가 담긴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그곳을 보시면 '냉방 능력' 부분이 한 줄로만 표기가 되어 있으면 정속형이고, 3단계로 나눠져 있으면 인버터형입니다.
위에서 말 했드시 실외기의 속도 조절이 핵심이라 구분해서 소비 전력이 표기 됩니다.
셋째, 사용되는 냉매로 구분 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고 일반적인 구분 방법으로 정속형은 R-22, 인버터형은 R-410A 사사용하지만 예외적인 제품도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에어컨 전기 절약 방법
에어컨을 사용함에 있어 전기 절약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전기 소모가 크고 그로 인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1대의 전기 소모는 선풍기 30대를 돌릴 전기 소모량과 동일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에어컨 사용 시 전기를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자 합니다.
- 인버터형 에어컨 구입 :지금까지 위에서 알아 보았지만 초기 구입 비용은 조금 더 들긴 하지만 결국 전기세에서 비용을 충당할 수 있기에 인버터형을 구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힘 들이지 않고 가장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실외기 청소 : 뜨거운 여름철이 오기 전에 실외기를 청소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전기 소모가 많은 실외기의 청소로 부하를 줄여주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청소는 다른 게 없고 주변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두지 않는 것과 날개에 이물질이 있으면 빼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기 :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에어컨을 사용 할 때 반드시 선풍기를 회전 시켜 함께 사용하세요. 더 빠르게 실내 온도가 내려 갑니다.
- 실외기 덮개 사용 : 요즘 시중에도 판매를 하는데 실외기 덮개를 사용해서 실외가가 태양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온도를 받아 열을 받지 않게 해 주세요. 실외기의 온도가 올라가면 그 만큼 차가운 온도를 빼앗기기 때문입니다.
- 외출 시 에어컨을 끄지 마세요 : 잠깐 집을 비울 때도 사람이 집에 없다고 에어컨을 끄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럴 때는 끄지 마시고 온도를 조금 올려 두었다가 돌아와서는 다시 내려주세요. 에어컨을 끄고 다시 돌아와서 온도를 다시 내리려면 그만큼 많은 전기 소모가 필요합니다.
- 뽁뽁이를 떼지 마세요 : 겨울철에 냉기가 들어오지 말라고 창문에 붙이는 뽁뽁이가 있다면 떼지 마세요. 겨울철에만 사용하시는 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여름에도 더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사실은 사계절용 입니다. 이쁘지 않아서 떼신다면 요즘에는 이쁜 뽁뽁이도 시중에 많으니 참고하세요!
다들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죠?
하지만 아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우선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청소부터 하시는게 어떨가요!
돈 걱정 없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준비와 실천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에어컨의 종류(인버터.정속형)와 전기 절약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팁으로 큰 기쁨을 누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