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과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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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면서 오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면역력을 높여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과 생활 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고자 합니다. 예로부터 편식을 하면 몸에 좋지 않다고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은 편식 없이 모든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각각의 음식들이 어떻게 좋은지 어디에 좋은지 알고 섭취한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을 잃는 것은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는 것은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 면역력이란? 면역력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우리의 몸은 하루, 24시간, 365일 외부의 세균과 전쟁을 벌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외부의 세균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키기 위한 힘을 면역력(免 면할 면, 疫 염병 역, 力 힘 력)이라 합니다. 즉, '병으로부터 면하는 힘'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 보시면 됩니다. ■ 면역력에 좋은 음식 면역력을 높이는데 필수적인 식이섬유를 가진 음식 : 곡류, 과일, 각종 콩류 항산화와 항염증에 좋은 음식 : 고등어, 참치, 연어, 계란 노른자, 해초류 소화를 돕고 면역 세포를 만드는 필수 음식 : 아스파라거스, 피망, 콩류 항체 수치를 높여주는 음식 : 양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딸기 면역체계의 필수 음식 : 견과류와 씨앗류 특히 호두 면역세포 증식에 좋은 음식 : 대구, 새우, 노른자, 귀리, 땅콩 ■ 면역력에 좋은 생활습관 차가운 물을 피하고 따뜻한 물과 차를 마시는 습관을 기릅니다. 하루에 2리터의 물을 섭취합니다. 몸의 노폐물을 자주 제거해 주세요. ( 반신욕, 족욕 등 )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 주세요. 충분한 수면은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트레스는 꼭 풀어 주세요. ( 운동, 명상 등 )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

6월 6일, 현충일의 뜻과 태극기 게양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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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현충일'입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공기와 같은 소중한 자유는 그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누구의 희생이 있었고 누구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에 얻어진 매우 값진 결과물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과정을 잊은 채 결과물을 그저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이 같이 귀한 자유를 누리게 해준 고마운 분들을 기억하라고 만든 날이 바로. '현충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현충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 현충일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받친 국군 장병과 순국 선열의 충성을 기리는 날입니다. 이날은 돌아가신 분들의 충성을 기리는 날로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 합니다. 1956년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재정하며 '현충기념일'로 지정 공휴일로 정했으며 이후 1975년 '현충기념일'을 '현충일'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또, 다음번인 1982년에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 국가 기념일 이해하기 공휴일 : 쉬는 날을 말합니다. 국경일 : 국가적으로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나라에서 법으로 정하여 기념하는 말을 말합니다. (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 법정기념일 : 뜻을 기념하기 위해 법으로 정한 날을 말합니다. ( 식목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장애인의 날 등 총 47일 ) 대체공휴일 : 휴일과 휴일이 겹치면 아닌 날로 하루 더 쉬도록 한 날을 말합니다. ( 일반인은 추석과 설의 전날, 당일, 다음날 그리고 어린이날만 해당됩니다. ) 💓 태극기 게양 법 경축일 게양 법 : 최상단의 깃봉과 태극기의 끝부분이 붙게 게양 합니다. 조기 게양 법 : 최상단의 깃봉과 태극기의 높이 만큼 내려서 게양 합니다. 태극기의 위치 : 집 밖에서 집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게양하며 날씨가

6.25전쟁/사변 그리고 남침 과 북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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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일은 우리나라의 역사 중 가장 마음 아픈 날입니다. 모두가 알고 계시듯이 같은 민족끼리 총을 겨누었던 6.25전쟁/사변이 일어난 날이기 때문입니다. '6.25의 노래' 가사에도 나오지만 "아~ 아~ 잊으리! 어찌 우리 이 날을..." 가사와 같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잊을 수 없는 날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면서 내용과 의미가 점차 희미해지고 조금은 변질되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함으로 제대로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 6.25전쟁/사변  6.25전쟁(사변)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20분에 북한의 공산당이 38선을 넘어와 남쪽으로 쳐 들어온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의 역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상황은 1945년 광복을 이루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를 수립하면서 아직 사회적으로 혼란한 상황이고 치안과 안보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북한은 이때를 노리고 일요일 새벽 시간을 노린 것 입니다.  처음에는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시작은 되었지만 이후에는 다국적 유엔군과 중국의 인민군까지 함께하는 국제전으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이후 지금까지 휴전상태 입니다. 전쟁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 전쟁과 사변 이날 이뤄진 전쟁을 어떤 사람은 '6.25전쟁'이라고 부르고 또 어떤 사람은 '6.25사면'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전쟁'과 '사변'에 대한 내용을 잠깐 다루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어사전의 의미로 구분하자면... 전쟁이란? 국가와 국가, 또는 교전 단체 사이에 무력을 사용하여 싸움 극심한 경쟁이나 혼란 또는 어떤 문제에 대한 아주 적극적인 대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변이란? 사람의 힘으로는 피할 수 없는 천재나 그 밖의 큰 사건 전쟁까지 이르지는 않았으나 경찰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어 무력을 사용하게 되는 난리 한 나라

스토킹 처벌법 내용과 지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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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가 된 지 22년 만에 통과된 법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명:스토킹 처벌법)입니다. 지금까지는 경범죄에 준할 정도의 약한 처벌을 받아서 일부 사람들은 가볍게 여겼던 스토킹 관련된 처벌이 한층 강화가 되었습니다. 과연, 얼마나 처벌 수위가 강화가 되었으며 관련된 내용은 어떤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내용 : 스토킹에 대한 명확한 행동 규정과 처벌 규정 명시 통과 : 2021년 3월 24일 국회 통과 (법안 발의 후 22년만) 시행 : 2021년 10월 21일부터 ■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내용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스토킹 행위"란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하여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하여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여 상대방에게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가. 접근하거나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아서는 행위   나. 주거, 직장, 학교 그 밖에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장소(이하 '주거 등'이라 한다) 또는 그 부근에서 기다리거나 지켜보는 행위   다. 우편.전화.팩스.음향.그림.영상.화상(이하 '물건 등'이라 한다)을 도달하게 하는 행위   라. 직접 또는 제3자를 통하여 물건 등을 도달하게 하거나 주거 등 또는 그 부근에 물건 등을 두는 행위   마. 주거 등 또는 지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제18조(스토킹 범죄) ①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② 흉기 또는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거나 이용하여 스토킹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③ 제1항의 죄는 피해자가 구체적으로 밝힌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할 수 없다. ※ 일부, 단체에서는 " 상대

전국, 유채꽃(repe) 축제 시기 정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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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달해 주는 '봄의 전령사' 중에 유채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벚꽃은 연분홍색으로 봄 기운을 전한다면 유채꽃은 마치 병아리와 같은 노란색으로 봄 기운을 전달해 줍니다.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채꽃 축제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한 곳으로 모았으니 참고하시고 시기와 장소를 확인 후 봄의 기운을 맘 것 느끼시길 바랍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밖으로 나와 봄을 맞이하세요. ♣ 유채꽃 혹시나... 해서 물어 보는데요? 지금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름이 혹시 '카놀라유' 아닌가요? 그럼, '카놀라유'가 유채 종자로 만든다는 것은 알고 계셨나요? 콩으로 만든 식용유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카놀라유'가 유채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저도 늦게 알게 되었고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또 한가지는 유채는 야생 배추와 야생 양배추의 자연 교배 잡종이랍니다. 영어명 : repe 꽃말 : 명량! 쾌활! 희망! 개회시기 : 3월 말부터 5월 초순 ♣ 전국 유채꽃 축제 ※ 코로나로 인해서 축제가 많이 취소가 되니 확인 해 보시고 움직이세요! 물론, 축제와 관계 없이 구경은 가능하겠지만... ♧ 서울특별시 한강서래섬유채꽃축제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원 5월 중순 ♧ 강원도(삼척)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유채밭 일원 5월 초순 ♧ 경상남도(부산)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 부산광역시강서구 대저생태공원 4월 초순 ♧ 충청도 (부여)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부여군 세도면 가회리 573 금강하천부지 일원 4월 중순 ♧ 제주도 제주유채꽃축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일대 4월 초순 유채꽃을 포함하는 계절꽃은 그 자체로도 물론 이쁘고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시기를 놓치면 볼 수가 없다는 것이 더욱 간절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꽃과 함께 봄 바람을 맞으면서 기분 전환하신다면 좋을 듯 합니다. 전국, 유채꽃

벚꽃 엔딩 (Cherry Blossom Ending) 가사와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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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인 벚꽃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당연히, '벚꽃 엔딩'이 아닐까요? 모두가 공감하고 봄이 되면 한번은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버스커 버스커'이며 메가 히트곡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 곡의 탄생 비화를 알고 계신가요? 뭐든지 그렇지만 배경이 되는 이야기를 들으면 더욱 의미가 있고 재미있기도 하지요. 오늘은 벚꽃 연금인 '벚꽃 엔딩'에 대해서 함께 얘기 나누고자 합니다.  그대 여~ 그대 여~  ♬   💗 벚꽃 엔딩 (Cherry Blossom Ending) 버스커 버스커 : 통기타.가수 장범준(작사.작곡) 버스커 버스커 정규 앨범 1집 수록곡 (2012년) 발매 이틀 만에 멜론 시대 차트 1위 달성 발매 이후 지금까지 멜론 연간 차트 Top 100 밖을 나간 적이 없음  2015년 개정교육과정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실림 (비상교육, YBM) 💗 탄생 비화 유명한 곡인 만큼 탄생 비화에 대해서도 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겠지만... 충남 천안에 있는 고등학교인 '북일고'는 예전부터 벚꽃으로 유명했고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축제를 엽니다. 그렇게 벚꽃 축제 기간에 꽃을 보러 간 장범준의 눈에는 벚꽃이 들어 온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커플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마음속에는 질투심(?)이 생기게 되고 결국 벚꽃이 빨리 떨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결국, 질투심이 만들어낸 노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투심을 가지고 한번 들어 볼까요! 😍 벚꽃 엔딩 (Cherry Blossom Ending)   그대 여~ 그대 여~ 그대 여~그대 여 그대 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Oh Yeah~ 몰랐던 그대와 단 둘 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 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 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편파판정 과 오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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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이징 동계 올림픽 경기 중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과 오심으로 인해서 온 국민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자국 선수들의 진출이 좌절 되었기 때문에 분노하는 점도 있었지만, 4년 동안에 준비하며 피와 땀을 흘려 고생한 선수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편파판정과 오심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무엇이 편파판정이고, 무엇이 오신인지는 제대로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제대로 아는 자만이 바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편파판정과 오심 편파판정과 오심은 이번 대회에서만 나온 판정은 아닙니다. 이전의 모든 종목, 모든 경기에서도 나왔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편파판정과 오심도 경기의 일부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노력을 생각할 때 절대로 "경기의 일부"라 생각해서는 안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인간의 감각으로 판단하기에 완벽한 평가는 내리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종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있고, 이러한 시스템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도가 되었든, 첨단 장비의 도입이 되었든 어떤 방식을 도입하든 선수들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 받고 대접 받는 시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편파판정 우선, 편파판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편파판정이란? 절대적인 판정 기준에 의해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가 기준에서 벗어나 정치적, 개인적 성향이나 의견 등의 편중된 의견이 들어가 판단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어 단어로는 편향, 편견을 의미하는 biased 와 판단, 심사의 의미를 가진 judgment 를 사용해서 biased judgment 이라 사용합니다. 이러한 편파판정은 경기 중인 선수들에게 의욕을 떨어뜨리거나 제대로 된 경기력을 나오지 못하게 하는 문제점도 있으나 관중들에게도 경기에 대한 신뢰도와 공정성을 떨어뜨리는 악영향을 줄 수 있고 나중에는 해당 경기, 스포